청자켓이 이렇게 예뻐도 되나요?
청자켓이 이렇게 고급스러워도 되나요?
청자켓이 이렇게 세련되도 되나요?
옷장에 청자켓 4개 있는데여 진짜 이제 안 입어질 거 같아요.
최근 2년전에 다 구매한 것들이고, 고가명품은 아니지만 중급이상의 명품브랜드도 있는데 단연 이 아이가 최고예요!
저는 한 어깨 한팔뚝하거든여! 이거 구매할 때 진주장식이 딱 저의 취약점에 달려있어서 고민을 엄청했는데 주호님과의 통화 후 믿고 구매했는데 솔직히 넓고 굵은 어깨 팔뚝이 여리여리하고 얇아지지는 않아요. 하지만 부해보이고 뚱해보이지 않는다는거죠!
그리고 팔통이 넓어서 스판기가 없어도 전혀 안 불편해요!
암홀 좁고 팔통 끼이면 완전 차렷자세로 내 의지대로 움직일 수 없는 안타깝고 슬픈 하루를 보내야되자나요ㅡ.ㅡ
모델분처럼 다 잠궈 입어도 이쁘지만 오픈해서 입어도 세련됐어요.
나이 불문, 하의 불문 진짜 점점 추워지는 날씨가 야속해질 뿐이예요ㅡ.ㅡ
진짜 이 옷 입고 친정집가면 친정엄마한테 뺏길거 같아요ㅋㅋ